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롬 보아텡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youtube(aqAv-RJ5l2I)] 데뷔 시절부터 팀의 상황에 따라 좌우 풀백이나 센터백을 두루 경험했기 때문에 수비 전 지역을 커버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수비수이다. 본인이 가장 선호하는 위치는 센터백. 보아텡은 데뷔 이후 [[함부르크 SV|함부르크]]에서는 센터백보다는 주로 좌우 풀백으로 출전했으나 U-21 대표팀에서는 센터백 역할로 좋은 활약을 펼쳤으며, 남아공월드컵 당시 독일 대표팀에서는 다시 왼쪽 풀백으로 자리잡게 되었고 [[FC 바이에른 뮌헨|바이에른 뮌헨]] 이적 후 본인이 선호하는 센터백 자리에서 현재의 모습으로 폭풍성장했다. 주 발은 오른발이지만 모든 센터백 중에서 가장 양 발 차이가 적은 선수 중 한명. 왼발 오른발 가리지 않고 패스와 슛의 퀄리티가 상당히 좋다.[[https://baumhaus.tistory.com/341|이건 헤르타 시절]] 센터백 치고는 드물게 빼어난 발밑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발도 빠르며 무엇보다 피지컬이 괴물이다. 바이에른 이적 초창기에는 주로 [[홀거 바트슈투버]]와 짝을 이루며 스토퍼 역할을 맡았고 시즌이 지날수록 빼어난 빌드업 능력을 보여주었다. 롱패스 정확도도 훌륭하며 빌드업도 크게 탐욕부리지 않고 적당한 선에서 내려와 라인을 유지하는데 충실하다. 바이에른 뮌헨은 라인을 많이 올리는 편인데 노이어도 노이어지만 보아텡의 빠른 발에도 기대는 바가 크다. 본인의 최전성기이던 2014 월드컵부터 2015-16 시즌까지는 라인을 어마어마하게 올리는 [[펩 과르디올라]]의 전술에서 극단적으로 적은 실점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어마어마한 주력을 자랑하는 보아텡과 노이어의 스위핑 덕분이었다. 190cm을 가볍게 넘기는 큰 키와 근육질의 몸을 이용한 제공권 장악이나 역습을 미리 달려나가 차단하는 능력, 빠른 발을 활용해 순식간에 상대 선수에게 접근해서 날리는 슬라이딩 태클 등은 가히 최상급이며 깔끔하고 예리한 태클 능력과, 수비수답지 않은 준수한 테크닉, 강인한 피지컬과 제공권, 위협적인 롱패스 능력을 두루 갖추고 있다. 특히 보아텡의 롱패스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와 [[필립 람]] 다음으로 바이에른 뮌헨의 빌드업을 책임진다.[* [[사비 알론소]]의 합류 이후에는 대부분의 빌드업이 알론소,람을 거치는 시스템으로 바뀌었으나 가끔 나오는 보아텡의 롱패스는 2014-15 시즌에도 여전히 죽지 않았다.] 2011-12 시즌 즈음 계속된 실수로 비난을 받던 시절에도 [[유프 하인케스]] 감독의 두터운 신임을 받았던 이유도 바로 이런 날카로운 빌드업 능력을 갖추었기 때문이었다. 거기에 롱패스뿐 아니라 숏패스 능력도 상당하며, 측면에서의 크로스도 준수한 편이다. 거기에 발밑이 매우 뛰어나 상대 공격수의 압박을 가볍게 벗겨낼 수 있던 선수라 빌드업 측면에서 전성기 보아텡은 [[제라르 피케]] 못지않은 어마어마한 능력을 자랑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Boateng Passing.gif|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Boateng Passing2.gif|width=100%]]}}}|| [[세르히오 라모스]], [[티아고 실바]] 등의 수비들이 공격가담과 세트피스에 큰 장점이 있다면 보아텡의 필살기는 '''대지를 가르는 패스.'''[*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 2015-16 시즌 현재는 거의 전성기 시절의 [[사비 알론소]]를 연상시킬 정도.] 왼발, 오른발 가리지 않고, 바디 밸런스가 불안정하거나 압박받는 상황에서도 최후방에서 양쪽 윙이나 공격수에게 정확히 배달한다. 2012-13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가져온 [[아르연 로번]]의 결승골도 그의 롱패스에서 나왔고, 2015-16 시즌 첫 [[데어 클라시커]] 대승도 보아텡의 대지를 가르는 패스를 통한 2어시스트가 큰 역할을 했다. 그밖에도 그의 롱패스의 맹활약에 바이에른이 승리한 경기는 무수히 많다. 보아텡의 스페셜들을 보면 이건 뭐 센터백이 아니라 발빠르고 수비력 좋고 테크닉 좋은 [[딥라잉 플레이메이커]] 수준이다. 한창 폼 떨어졌을 시절에도 보아텡이 기용되게 해줬고 그의 부활에 기여한 가장 강력한 무기다. 이게 얼마나 중요하냐면 [[펩 과르디올라]] 체제에서 짧은 패스 위주의 팀컬러에 엄청난 공격루트의 다양성을 불어넣어주는데, [[사비 알론소]]와 더불어 공격수에서 정확히 배달되는 롱패스는 숏-롱패스를 모두 겸비하게 된 바이에른이 얼마나 무서워지는지 잘 보여주었다.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의 경우도 마찬가지. 실제로 과르디올라는 보아텡을 만났을 때 매우 기뻐했다고 하는데, 보아텡은 그때까지 제대로 된 수비 교육을 받은 적이 없었다고 한다. 그냥 감으로 했다고 한다. 그래서 과르디올라가 보아텡을 한편으론 쥐잡듯하면서도 또 한편으론 어르고 달래며 애지중지했다. 펩 뮌헨에서 보여줬던 축구는 보아텡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이게 과언이 아닌것이, 펩 뮌헨 시절 센터백들의 줄부상으로 알라바나 키미히가 센터백으로 출전하곤 했는데, 이때 뮌헨이 역대급 최소실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가끔 정줄을 놓으며 얼빠진 실수를 하고 세트피스에서 위기를 초래한다는 단점이 있었으나 이러한 단점들은 2014년을 기점으로 상당부분 해소되었고, 현재는 세계 최고의 센터백 중 하나로 여겨진다. 다만 아직도 거친 반칙을 저지르는 실수는 여전하다. 전성기인 2014 월드컵~2014-15 시즌에는 오히려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해 빈 골대에 들어가는 공을 클리어링해내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다. 또한 보아텡의 아쉬운 점은 부상을 자주 당하는 것이다. 이러다보니 2016년부터 계속된 잔부상으로 인해 폼이 떨어지면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시절에 부진을 면치 못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이게 된다. 그러다 [[유프 하인케스]]의 복귀 후에는 몸상태에는 의문이 있었지만 폼이 많이 올라오면서 다시 정상급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2018-19 시즌에 [[니코 코바치]] 부임 후에는 다시 잔부상과 함께 폼이 하락하면서 비판을 받게 된다. 그러던 2019-20 시즌에는 경기를 거듭해서 치를수록 다시 폼이 올라오면서 다시 정상급 수비수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